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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하장학회 장학생이었던 명일호 근황 공유

명일호 2025-02-23 조회수 62

안녕하세요, 대하장학회 명위진 회장님 및 관계자분들 그리고 대하장학회 장학생 여러분.


저는 17~18년도에 장학생으로 선정 되었던 명일호 입니다.


저는 21년 8월 반도체소자 및 회로 관련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에서 미래 메모리 소자 개발을 하며 약 4년정도 근무하였습니다.


그리고 25년 3월부로 명지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


우선 장학생으로 선정해주시고 사랑을 나눠주셨던 장학회 회장님 및 관계자 분들께 오랜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.


예전 기억을 떠올려보니 장학금 수여식에서 '명순구 감사님' 께서 해주셨던 'Next Next Next' 라는 이야기가 떠오릅니다. 


늘 계획한 일에 대해서 2~3단계 앞까지 생각해가면서 스스로 질문하고 점검해가면서 나아가다 보면 뜻한 바를 훌륭하게 이룰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.(대략 10년 전 일이라 가물가물하긴 하네요;;) 


저도 학사/석사/박사를 하며 현재의 편함/욕망/쾌락을 위해 살아가기보단 본인의 발전된 미래 모습에 지향점을 두고 인내하며 최선을 다 했던 것 같습니다.


그리고 삼성전자라 반도체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도 늘 회사에서 주어진 일 이외에도 제 꿈을 위한 논문/학회/특허 실적을 내려 노력을 많이 했었고 많이 이뤘습니다.

(회사에서 달성한 저널 및 학회 성과: IEEE EDL 2편(이중 한편은 MAIN COVER 선정), IEEE IEDM 1편, IEEE VLSI 1편, IEEE IRPS 1편, IEEE TED 2편, IEEE TNANO 1편, 특허 16편)


이제는 교수로써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들을 하기 위해 주변 동료 교수님들 및 학생들과 협력하여 나아가 볼 생각입니다.


대하장학회 학생 여러분 현재의 상황/스펙/환경이 100프로 만족스럽지 못할지라도 조금은 인내하며 긴 호흡을 가지고 나아가신다면 모두들 뜻 하신바를 모두 이루실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.


어린/젊은 학생들 모두 응원하고 화이팅 입니다!! (특히 전자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분들 중 대화나 면담을 원하는 분 계시면 myoung2212@snu.ac.kr로 메일 주세요~ )


-명일호 올림- 


P.S) 제가 사용할 연구실 방 및 창가에서 보이는 전경 입니다~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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